언론보도

    해성옵틱스, 삼성 퀄컴 구글과 XR사업 나선다. XR부품 납품 부각↑
    • 작성일2023/02/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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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성옵틱스와 삼성이 퀄컴 구글과 함께 XR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혼합현실) 폼팩터를 개발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퀄컴, 구글과 협력해 차세대 XR 폼팩터를 개발해 모바일의 미래를 다시 한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XR폼팩터에는 퀄컴의 칩셋, 구글의 OS가 탑재되면서 3사가 연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렌즈모듈과 AF 액츄에이터, 카메라모듈로 이어지는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기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성옵틱스와 삼성전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2021년 이즈미디어와 검사 장비 고도화 및 XR(확장현실) 기기, 컨텐츠의 공동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